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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맞은 울산HD, 축구대표팀 지휘봉 잡은 홍명보 감독

by 로플레 2024.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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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로플레입니다;)
오늘은 홍명보 축구국가대표팀 새 감독으로 선정된 이슈에 대해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선임되는 과정에서 이슈들이 있었는데 어떤 이슈들이 있었는지 알아볼게요!

 



홍명보 감독은 8일 축구대표팀 새 사령탑으로 확정됐어요 
축구협회 이임생 기술본부 총괄이사는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축구대표팀 감독으로 홍 감독을 선임했는데. 계약기간은 2027 사우디 아시안컵까지”라고 발표했어요

 

당초 홍 감독이 지난 2월 유력한 축구대표팀 차기 사령탑으로 거론되자 홍 감독은 “제 의지와 상관없이 언론에 이름이 나왔다. 개인적으로는 불편했고, 또 정말 힘들었다”라고 토로한 데다, 최근까지도 “제 입장은 같다. 팬들께선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라고 루머를 일축하는 등 번번이 거절 의사를 표명한 것을 떠올리면 예상 밖의 선택이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죠

홍 감독은 특히 지난 5일 수원FC와 21라운드 원정경기 당시 취재진과 만나 “이 이사에게 따로 연락받은 게 없다. 만날 생각도 없다”라고 힘주어 말하면서 축구대표팀을 이끌지 않겠다고 못을 박았으나, 그날 밤 이 이사를 만났고 설득에 넘어가면서 축구대표팀 지휘봉을 잡게 됐다고 해요.

 

 


자연스레 울산은 위기를 맞았고 그렇지 않아도 올 시즌 주축 선수들의 줄부상과 전술 변화에 따른 과도기 등으로 인해 지난 2 시즌과 달리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지 못해 어려움을 겪었다고 해요. 그런 와중에도 홍 감독은 뛰어난 지도력을 바탕으로 선수단을 운영했는데, 홍 감독이 하루아침에 떠나게 되면서 난관에 봉착했어요

시즌 도중 사령탑을 잃는 건 울산의 계획에 없던 일이겠죠. K리그 2연패를 한 데다, 올 시즌도 우승이 가장 유력한 상황에서 홍 감독을 경질하는 건 상상할 수도 없는 일이었고, 홍 감독도 그동안 축구대표팀 사령탑 후보로 거론됐을 때마다 번번이 떠나지 않겠다고 단호한 태도를 보여왔어요
그런데 홍 감독이 축구대표팀 새 사령탑에 선임됐고, 홍 감독은 이제 울산 지휘봉을 잡을 날이 며칠 남지 않았고. 일단 홍 감독은 오는 13일 FC서울과 23라운드 홈경기까진 지휘할 예정이라고 해요. 그 이후에 이 이사의 설명대로 삼자 간 논의를 통해 축구대표팀을 공식적으로 이끌 시기를 정할 계획이다라고 밝혔어요.

 

 



울산은 중요한 시기에 사령탑을 잃게 되면서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울산은 한창 치열한 우승 경쟁이 진행되고 있는 K리그는 물론이고, 코리아컵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등 컵대회도 치러야 한다. 또 새로운 포맷으로 바뀌어 내년에 개최하는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참가도 준비해야 해요.

하지만 사령탑이 없는 상황에서 이 모든 걸 하기엔 어려움이 크겠죠. 새 사령탑을 빠르게 선임해야만 혼란을 최소화하면서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어요. 하지만 시즌 도중 홍 감독만큼 뛰어난 지도력을 보여준 인물을 찾아 선임하는 작업이 쉽지만은 않고, 남은 시즌 위기와 고비를 맞으면 울산이 휘청거릴 거란 전망이 나오는 것도 그래서 예요.

홍 감독을 빼앗긴 울산 서포터스 처용전사는 결국 “축구협회의 결정은 축구 팬들의 염원을 무시한 선택이며, 축구 팬들에게 다시금 큰 상처를 입힌 이 결정을 강력히 규탄한다”면서 “축구협회의 이러한 비극적인 선택의 결말은 실패할 것임이 자명한 사실”이라고 비판했으며. 10일 광주 FC와 22라운드 홈경기에서 대규모 시위도 예고했어요.

 

 

출처 : 울산 HD SNS 김광국 울산 HD 대표이사 성명문. 사진 캡처

 

 

끝으로 김 대표이사는 “홍명보 감독 후임 감독에 대한 작업을 열심히 진지하게 하고 있다. 구단을 믿고 기다려 달라”면서 “우리는 우리의 목표인 리그 3연패도 흔들림 없이 달성할 예정이다. 내년도 클럽월드컵에서도 멋지고 치열한 경기력으로 세계 최고의 클럽팀들 사이에서도 팬들이 움츠러들지 않고 자랑스러워할 빛나는 시간을 준비하겠다. 그리고 홍 감독과의 이별도 멋지게 해 주시길 부탁한다. 상황은 다르지만 우리가 사랑했던 설영우, 마틴 선수를 보낸 것처럼 절실한 심정으로 응원하며 보낼 수 있었으면 한다. 팬들을 행복하게 해주는 게 우리 구단의 존재 이유다. 울산의 팬이어서 행복하게 해 드리겠다. 이 어려운 상황을 구단과 한마음으로 같이 극복하고 나아갔으면 한다”라고 당부했어요

 

어쨌든 홍명보 감독이 울산 지휘봉을 내려놨고 현재 축구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내용은 팩트 기 때문에 대중들이 어떻게 볼지 안타깝기만 하네요. 홍명보 감독은 울산이 후임 감독을 선임할 수 있도록 최대한 울산을 이끈 뒤에 마무리를 잘하고 축구대표님을 하겠지만 대중들이 어떤 시선으로 받아들일지 잘 모르겠어요

아무튼 잘 해결되기를 바랍니다!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고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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